[스포티파이 창업자의 리더십] 캐나다 토론토메이플리프스에서 주장으로 뛰었던 마츠 순딘은, ‘주장이 되고 올스타팀에 합류하는 게 거저 되는 일이 아니야.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내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사실 나의 최악인 순간조차 다른 사람이 보여주는 최고의 기량보다 높아야 한다는 거야.’ 나에게 아무리 안좋은 하루가 다른 직원에게는 몇 년 동안 회사를 다니다 나를 처음 마주치는 15분의 순간일 수 있다. 리더로서 어떤 인상을 남길 것인가가 회사의 문화를 좌우한다. 어느 조직이든 리더가 가장 나은 제안이나 해결책을 항상 내놓고, 그것으로 의사결정이 되는 것이 가장 문제다. 오히려 리더가 가장 나은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조직이 분권화된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는 것이, 진정한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리더가 가장 뛰어난 결정을 내린다? 그건 바로 리더를 바꿔야 할 때이다.

재능도 카리스마도 없다는 스포티파이 창업자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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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7일 오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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