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역주행 콘텐츠에 숨겨진 비결은?] 4년 전 곡 Rollin이 역주행해서 브레이브 걸스가 음악방송으로 다시 소환되고 종영한 지 한참 지난 무한도전에서 잠깐 나온 '무야호~'가 밈으로 쓰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거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다시 빛을 발하거나 그 시절의 향수를 현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들! 역주행하는 콘텐츠에 담긴 포인트가 무엇인지 짚어보는 이 글을 보니,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콘텐츠의 비결을 알 것 같아요. ✍ 밑줄 친 문장 〰 무엇에서든지 시간의 축적은 진정성 있는 차별화가 되어 주는 것 같아요. 〰 무한도전이 여전히 회자되는 건, 레거시 미디어 콘텐츠여서가 아니라 뚜렷한 캐릭터들과 탄탄하고 빠른 호흡으로 이뤄진 무한도전만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니까요. 〰 단순히 이전 시대의 정서를 가져온 콘텐츠라고 무조건 뜨는 게 아니에요. 지금 시대를 틀렸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개연성 있게 이을 때 과거은 불편하지 않은 신선함으로 다가옵니다. 〰 맥락없이 '복고', '9000', '레트로' 컨셉만 딴 브랜딩과 마케팅은 그저 디자인적 요소를 더한 것 이상 지나지 않아요. 과거와 현재의 접점을 찾아 맥락을 만들고, 브랜드의 시간의 축적이나 가치관을 통한 고유한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66 복고 콘텐츠의 이유 있는 역주행 : 비마이비(Be my B) ; 브랜드 경험 플랫폼

Bemyb

#66 복고 콘텐츠의 이유 있는 역주행 : 비마이비(Be my B) ; 브랜드 경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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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9일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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