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말콤 글래드웰은 저서 『티핑포인트』에서 어떤 제품이나 현상이 갑자기 확산하는 현상을 촉발하는 ‘메이븐(maven)’을 설명했다. ‘메이븐’은 개인적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주변에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다. 1996년 미국 작가 레베카 웰스가 쓴 소설 『아야 자매들의 신성한 비밀』은 출간 후 몇 달 동안 1만 5000여부만 팔렸으나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독서회를 한 뒤 판매량이 늘며 250만부까지 치솟았다. 글래드웰은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독서회는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독서회 집단이고 이들이 메이븐의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위아래'의 EXID에 이어 '롤린'의 브레이브걸스까지. 군인들이 얼마나 파워풀한 '메이븐'인지 잘 보여주는 사례.

해체 직전 초고속 역주행, 브레이브걸스 10년 만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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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3일 오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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