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내려온다> '이날치'에서 배우는 협업의 기술 🤝 이날치는 영화음악감독 및 다양한 콜라보 프로젝트로 음악계에서 활동하던 장영규 씨가 결성한 밴드입니다. 판소리하는 팝 밴드라는 독특한 스타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장영규 감독의 인터뷰에 오늘의 이날치 신드롬을 이룰 수 이었던 '협업의 힘'에 대한 인사이트가 가득하네요. - 이날치는? 소리꾼 4명, 베이시스트 2명, 드러머 1명 구성의 팀 (2021년 기준) - 20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음악극 <드라곤킹>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금의 멤버 결성(결성부터 이미 협업의 과정) - 멤버들의 예술계 네트워크 기반으로 콜라보레이션 진행 : 댄스 컴퍼니 앰비규어스, 비쥬얼 디렉팅 오래오스튜디오 - 콜라보레이션은 믿고 맡긴다. (협업할 음악을) 자세히 설명해주면 요구하지 않아도 잘 만든다 - 협력할 파트너를 잘 찾는 법 : 파트너를 찾는 ‘시선’이 중요, 단순 흥행을 위해 ‘누구×누구’ 식으로 매칭하는 것 안타깝다. 적극적으로 나와 타인을 탐색하면서 감각을 익힌다 "운이 좋아 터지는 것은 없다. 소위 말하는 ‘힙’이라는 것도 쫓는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다양하게 감각하고 성실하게 쌓인 것들이 ‘툭’ 하고 절묘한 타이밍에 수면 위로 올라온다. (중략) 장영규의 쌓아온 시간과 감각을 배경으로 이날치의 멤버, 그들의 작업에 동의하거나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이 차곡차곡 쌓여져 만든 결과가 오늘의 이날치다." 출처 : 예술경영 440호/김미소_(사)피스트레인 상임이사 칼럼

이날치, 운이 좋아 터지는 것은 없다

Gokams

이날치, 운이 좋아 터지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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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9일 오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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