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고민없이, 별 기대없이, 동료의 추천을 받아 커리어리를 시작했는데, <습관챌리지> 덕분인지 (뭐 대단하냐, 싶어도 ^^) "팔로어가 30명을 돌파했어요"라는 알람을 받았네요.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 할 수 있는 SNS 이기에 좀 더 유용한 정보 & 좋은 글을 꾸준히 올리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 지난 달, 한경비즈니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 커리어리 같은 SNS 가 사람들을 모으고, 사람들은 유튜버를 꿈꾸고, 클럽하우스 초대권을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고..
- 결국 우린 소통에 목마른 시대를 살고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조직은 어떨까? 통하는 조직이 되려면 뭘 해야 할까?3가지 open 이 필요하다.
- 1. 정보 열기 : 최근 대기업에서 논란이 된 성과급 이슈는 "어떤 근거"로 보상이 책정됐는지를 몰라서다. 일이든 보상이든, 알아야 통한다.
- 2. 귀 열기 : 생각은 다 다르다. 그래서 일단 들어봐야 한다. 그리고 끄덕여줘야 한다. "그럴 수도 있겠네"라는 생각으로. 조직에서 안 들어주니까 밖에다 외치는 거다.
- 3. 입 열기 : 상대의 귀를 지나 마음까지 닿으려면 제대로 표현해야 한다. 돕겠다는 마음으로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게 필요하다.
- 소통이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 될 때, 우리 조직이 조금은 더 건강해 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