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투자한다. '크리에이터 코인'
사람에게 투자하지만 그게 불가능한 구조였기에 사람이 운영하는 기업에게 투자했다는 개념으로 접근을 해본다면, '사람에 투자하는건 매우 원초적인 투자 방식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아, 어쩌면 사람이 기업일 수도? 그런데 신기하게도 사람에게 직접 투자하는 산업은 원래 존재하고 있었다. 바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이다. 물론 여기에서 '투자'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투자'와 조금은 다른면서 유사한 개념이다. 하지만, 이 또한 사람이기에 영속적으로 소유할 수 없으며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런 여러 경험들과 '투자'라는 개념들이 조금 더 폭넓게 적용되면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사람에게 투자하는 방식을 제안하는 크리에이터 코인의 발행이 NFT, 소셜 토큰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