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가 반드시 인간이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
- Factory New는 스스로 '가상 존재 전문인 차세대 음악 회사 중 첫 번째'라고 설명. 가상 아티스트로만 구성된 레퍼토리가 있다.
- 틱톡에서 900만 명의 팔로워와 약 1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가진 인공지능 래퍼 'FN 메카'의 소속사. 목소리만 인간일 뿐, 작곡 및 편곡 등 모든 음악적 요소는 인공지능이 만든 것.
- 철학적 질문: 음악을 연주하고, 레코딩하고, 스트리밍 시장에서 싱글과 앨범을 발표하고, 팬을 형성하는데에 반드시 '인간'이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 사업적 질문: 만약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스크린에서만 보게 될 때, 그게 진짜 사람이 아나라 아바타라면, 뭐가 달라지는가?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 팩토리 뉴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악 제작 뿐 아니라 증강현실, 블록체인 등을 결합해서 디지털 상품의 판매를 다각화하는 회사. 3월 26일에는 래퍼 '릴 비트코인'의 데뷔 싱글 '아이러브 비트코인'을 출시와 동시에 '1/1 NFT'로 암호화했다. FN 메카의 디지털 아트워크인 '슈퍼 화장실'은 NFT 6,500달러에 판매 완료.
- 커미션 레코드의 창시자인 마티니는 자신의 경력 동안 타이가, 릴 디키, 마딘쿄 같은 예술가들과 계약하고/또는 일을 한 경험이 있는 전통 예술가들의 발전 경험을 가지고 있다. (요즘 그는 팩토리 뉴에서 일하는 것 외에도 온라인 로열티 판매 플랫폼인 로열티 거래소의 CEO이다.)
- 인공지능 로봇 아티스트로만 구성된 기획사, 블록체인으로 발행되는 부가 상품. 음악 산업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