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랫폼들의 독점은 이제 멈추는가]
이코노미스트의 유료기사입니다.
테크 산업에서의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었다는 제목입니다.
아마존,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글로벌 플랫폼들은 지난 10년간 급격하게 성장했습니다. 각각의 영역에서 거의 독점수준의 마켓쉐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마존도 검색시장에 들어오고, 애플도 광고시장에 들어오고, 여러가지로 서로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두 개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1. 각 섹터(결제, 게임, 이커머스 등등)으로 구분하면 모든 회사의 m/s가 최근 5년간 감소하고 있다는 것
2. 각 글로벌 회사의 코어 비즈니스 매출비중이 줄어들고, 다른 회사와 경쟁하는 영역이 커졌다는 것.
이제 헤게모니가 어떤 형태로든 바뀌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IT 산업도 다른 산업처럼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2-3개 회사가 대부분의 포션을 차지하게 되는 레드오션시기로 접어드는걸까요?
아니면 한 분야에서 압도적인 기반을 만든 서비스들이 다른 서비스까지 넘보면서 메가서비스가 되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