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 그리고 정진 ✈️🪂
“물이 무서우니 스킨스쿠버를 배웠고 만약을 대비해 스카이다이빙을 익혔다. 이렇게 ‘익스트림’에 도전하는 게 연예계 스트레스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연예인으로서 차별화되는, ‘김병만스러운 재능’들을 계속 모으는 작업이기도 하고.”
‘달인’, ‘정글의 법칙’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병만이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3년간 30번 넘게 시험을 치르며 얻어 낸 성취입니다.
항공조종사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해 도전하며 이룬 성취를 본업에 적용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나갑니다. 김병만이 이끄는 《정글의 법칙》이 10년째 SBS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롱런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 유난히 사진이 눈에 띄어 자세히 보니, 30여 년 가까이 사진을 찍어 온 권혁재 중앙일보 사진전문기자의 작품입니다. 긴 세월 정진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만들어간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