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에 이어 요트까지, 럭셔리의 대중화] - 10년 전만 해도 골프는 부자들이나 하는 스포츠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과연 요트도 그렇게 될까요? - 소득 증가와 함께 사람들의 취향도 다양해지면서 고급화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술품 시장이 투자처나 소장용으로 각광을 받더니, 레저 시장에서는 요트가 가장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 가장 대중적인 중고 요트의 가격은 1억원, 연간 유지비는 약 천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여러명이 나눠서 부담한다면 고소득 직장인도 접근해볼 수 있는 수준이 되죠. - 과거에는 극히 일부의 부자들만 고객이 될 수 있었던 럭셔리 니치 산업이 대중화되면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저성장 시대에 매스 부유층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많은 산업에서 주요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