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이베이 인수를 포기한 이유>
1. 쿠팡이 미국에 상장하면서 100조 원에 가까운 기억가치를 인정 받았고 이로 인해 한국 이커머스 전체가 재평가 되고 꾸준히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이베이의 5조 가치도 비싼편은 아닌듯
2. 하지만 이미 쿠팡과의 경쟁으로 부터 점점 도태되어가고 있고 인수에 참여한 업체들은 롯데, 신세계, 홈플러스, 11번가 등으로 이들 또한 쿠팡과의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는 업체들 입니다. 이커머스로 생존하기위한 마지막 몸부림으로 보입니다.
3. 카카오가 인수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일단 네이버 쇼핑과 쿠팡이 앞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고, 이베이는 사실상 4년간 매출이 정체기에 있습니다.
4. 또 이베이의 대부분의 트래픽은 네이버를 통하고 있습니다.
5. 돈은 카카오가 쓰가 좋은일은 네이버를 시킬수 있는 상황인거죠
6. 그리고 20대 비율이 낮아 앞으로의 전망도 좋지 못합니다.
7. 즉 카카오는 1)이베이의 장점이 쿠팡이나 네이버 대비 탁월하디 않으며, 카카오의 니즈에 맞지도 않습니다. 2)노후화된 고객층, 정체되어있는 성장성을 고려했기에 포기한 듯 합니다.
8. 또 카카오 선물하기 처럼 네이버나 쿠팡이 놓치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방법을 선호하는듯 합니다.
최근에 지그재그라는 회사를 인수하고 있죠
9. 그래도 이베이 인수전 이후에 이커머스 경쟁이 또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