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시장도 마찬가지겠지만
사실 주류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져오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사람들의 개인취향이 확고하고
또 그 변화가 쉽지 않은데
앞으로 반격(?)에 나설 다른 기업들의 행보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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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건 임계점을 넘느냐가 성공의 관건입니다.
임계점을 넘으려면 사소한 것이라도 디테일과 완성도를 높이는 노력이 습관화돼야 합니다.”
오성택 상무는 ‘끌로 파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품과 마케팅에서 조금 더 완성도를 높이고,
조금 더 차별화함으로써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가지 원칙과 세 가지 전략에 기반을 두고 있다.
첫 번째 원칙은
‘이전의 승리 전략이 다음 싸움에도 통할 것으로
생각하지 말자’이다.
두 번째 원칙은
‘마케팅을 위한 마케팅은 하지 말자’이다.
이런 원칙들에 근거한
첫 번째 전략은 ‘제품이 곧 마케팅’이다.
소비자의 눈을 속이는 현란한 마케팅만으론
제품이 롱런할 수 없는 만큼
제품 개발부터 진정성을 담자는 것이다.
두 번째 전략은
‘대중의 눈높이 보다 딱 반스텝 먼저’이다.
너무 과하지 않은,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제품과 마케팅을 위해
대중의 눈높이 보다 딱 반스텝 앞서 가려는 것이다.
세 번째 전략은
‘디테일과 완성도를 위한 끌로 파는 노력’이다.
브랜드의 성공과 실패는 한 끗 차이로 결정되고
그 한 끗 차이를 만드는 힘은 ‘끌로 파는 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