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무료 체험을 완전 종료 선언을 했습니다. 글로벌 가입자 2억 명을 넘어선 현재 더이상의 경험보다는 수익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젠 OTT의 체험이 더이상 불필요한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협업도구에서는 경험을 어떻게 다뤄야할까요? Free 요금제를 기반으로한 Freemium 방식과 Trial 기간으로 일정 기간 체험을 제공해주는 방식이 존재합니다. 유료 기능에 대한 관리자 체험을 위해서 상위 요금제를 일정 기간 세팅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든지 협업도구 상 무료 체험(테스트) 기간을 제공하진 않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협업도구도 넷플릭스와 같은 무료 체험 종료가 가능할까요? 🤔 구글은 Google Apps로 제공되던 시절 Free 요금제를 제공했다가 Fadeout을 했고, Trial 기간을 30일 제공하다 15일로 축소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유저의 최대 사용자 수도 지속적으로 줄이다 Trial에선 현재 10명까지만 사용가능합니다. 구글이 이렇게 할 수 있는 까닭은 아마도 Google의 B2C 서비스에서 경험을 많이 했다고 판단해서가 아닐까요? 학교에서도, 개인으로서도 Google의 제품 경험이 충분하면 어느 순간 Google Workspace는 무료 체험이 없는 협업도구계의 넷플릭스와 같은 상황이 오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 이 글은 주간 협업도구 뉴스레터 EP3에서 에디터 노트로 쓴 내용입니다. - 뉴스레터 아카이빙 : https://page.stibee.com/archives/106340

넷플릭스 '30일 무료체험' 국내서도 없어진다..5년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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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30일 무료체험' 국내서도 없어진다..5년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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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2일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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