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은 육고기가 회도 아니고 ‘초신선’이라는 당혹스러운 컨셉을 내세워서 이전에도 한번 이야기했었고 ‘링티(링거워터)’처럼 어차피 뭐가 문제인지도 인지 못하는 수준까지 넘어간 터라 머릿속에서 지우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미 넘은 도를 또다시 한참 넘어버렸다. 초신선까지야 맛에 대한 개인의 취향 문제로 치부하고 넘어갔지만, 거짓된 광고는 고객을 기만하는 거다. 역시나 링티 때처럼 잘못한 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것은 심각하다. 진실성을 잃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은 반드시 언젠가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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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8일 오전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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