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주 소비층인 쇼핑몰·패션·뷰티 브랜드가 원로배우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20대를 공략하는 쇼핑앱 ‘지그재그’가 새 광고모델로 배우 윤여정을 발탁했습니다. 김경환 상지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는 “윤여정 배우의 개성 있는 모습이 연령을 떠나 젊은 세대들에게까지 환호받고 있다”며 “과거에 유행했던 패션, 음악 등으로부터 고전적인 가치를 재발견하는 ‘뉴트로’ 계통이 최근 유행하는 것과 같은 흐름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