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이익 4배 늘었는데…토종 OTT 줄줄이 적자>
“웨이브는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함께 만든 국내 최대 OTT다. CJ ENM에서 지난해 10월 물적분할돼 분사한 티빙(TVING)은 지난해 4분기 155억 원의 매출과 6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을 연간 매출로 단순히 환산하면 약 620억 원 규모다. 왓챠의 경우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을 매출 380억 원, 영업손실 155억 원이었다. 전년과 견줘 매출은 73% 정도 증가했으나 적자폭은 커졌다. 토종 OTT 3사 모두 적자를 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