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 조직관리를 하기 위한 3가지 방법>
기존의 중견,대기업 소개자료에는 비전/미션/핵심가치/인재관 등이 제시되어 있는 반면,
스타트업 기업 소개자료는 가치제안/기업성격/보유기술 등이 제시되고 있다.
기업이 지속성장 하기 위해서는 자기정체성을 가지고 구성원들이 의사결정하고 행동하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즉 미션, 비전, 핵심가치, 인재관 등이 수립되어야 한다.
그러나 명문화는 되어 있으나 공유되지 않고 지켜지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된다.
원칙이나 규정이 잘 지켜지고 조직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기 위한 3가지 방법은
1) 경영층이 솔선수범하여 잘 지켜야 한다
리더가 원칙이나 규정을 무시하고 자기의 뜻대로 한다면 당연히 직원들도 기준이 없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마음대로 결정하고 행동하게 된다
2) 경영층에서 신입직원까지 각각의 정의와 내용이 공유되고 이해되어야 한다
용어에 대한 해석이 각각 다를수 있으므로 정의를 명확히 내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 마케팅: 충분한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하여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상품을 만들게 하여 판매하는 것이다
--> 일부는 수익을 고려하지 않고 점유율을 높이려고 하거나, 고객의 요구보다는 기술적 측면을 강조하는 경우가 있음
3) 내용이 추상적이거나 명사화 되기 보다는 구체적이고 동사화 되어야 한다
글로벌 기업은 code of conduct 로 구체적 행동강령 중심으로 제시하는 반면, 우리나라 기업들은 추상적 명사로 정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예) 추상적 명사화: 안전 책임자를 선정한다, 안전 메뉴얼 만든다 등등
구체적 동사화: 회의 시작전 소화기 및 안전출구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한다. 출장시 3인 이상이면 같이 동행하지 않고 두개조로 나누어 이동한다 등
마지막으로 원칙이나 규정은 주기적으로 수정보완 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