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런던에 오프라인 매장 실험을 하나 더 할 참입니다. 이번에는 미용실을 내네요. 이름은 ‘Amazon Salon(아마존 살롱)’이고요. 약 42평의 2층 건물이네요. 여기서 얼리어답터들을 겨냥해 최신 기술을 시험해볼 거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증강현실(AR) 앱을 활용해, 손님이 헤어스타일이나 염색할 색상을 착장해 볼 수 있는 서비스 같은 것이죠. 그렇다고 본격적으로 미용사업을 할 것 같지는 않아요. 아마존이 얼마 전 영국에서 온라인 뷰티 사이트인 ‘Amazon Professional Beauty Store’을 냈어요. 스파나 미용실에 필요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사이트인데요. 이에 따른 마케팅의 일환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아마존 살롱에서 QR코드로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살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역시 아마존이 운영하는 미용실이라니 적응이 안되네요. 제프 베조스 스타일로 해달라고 하고 AR 앱을 사용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Amazon is opening a hair salon in London to trial new technology

The Verge

Amazon is opening a hair salon in London to trial new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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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1일 오전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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