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양극화, 뜨는 브랜드와 지는 브랜드는?"
👉 고가 명품 매출은 증가한 반면, '입문용'으로 불리는 중저가 명품 성장은 정체되는 등 양극화가 두드러짐
❓ 이커머스가 급부상하면서 온라인 유통 전략을 잘 짠 브랜드 위주로 주목을 받는 편
❓ 아웃렛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지키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옴
* 2019년 대비 2020년 기준
↗뜨는 브랜드
📈 루이비통코리아
영업이익 1519억원으로 177% 급증
루이비통은 2000만~4000만원대인 악어·도마뱀 등 특수가죽 제품군을 확장하는 한편,
가격대가 저렴한 캔버스 소재 제품의 가격은 10~20%씩 큰 폭으로 올림
📈 샤넬코리아
코로나19 사태로 면세사업부 매출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영업이익이 34% 증가
샤넬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 미디움’ 가방은 지난해 2번의 인상을 거쳐 860만원대에 진입
📈 에르메스코리아
영업이익 1334억으로 16%증가(영업이익률 36%)
‘버킨백’과 ‘켈리백’(1200만~1500만원)은 가방을 구입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급을 통제
📈 디올코리아
영업이익 137% 증가(매출 76% 증가)
지난해 제품 가격을 2번 올려서 화제가 되기도 함
📈 프라다 한국법인
영업이익 45% 증가
나일론 소재 가방에 가죽으로 마감하거나 장식을 추가해 ‘리에디션’이나 ‘리나일론’이란 이름으로 재출시
↘지는 브랜드
📉 생로랑
영업이익 32% 감소(매출 12% 감소)
📉 발렌시아가
영업이익 12% 감소
한국 매출은 소폭 상승
📉 보테가베네타
영업이익 14% 감소
한국 매출은 소폭 상승
📉 페라가모코리아
영업이익 51% 감소(매출은 30% 감소)
📉 토즈 코리아
영업 손실 18억원(매출23%감소)
🛍
가격 출시를 해서 외면을 받기보다, 오픈런을 부르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MZ세대의 명품 소비가 늘어났다고 해서 중저가 시장이 활발해지는 건 아니군요!
다만 더 많은 채널을 통해 브랜드에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