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의 승자는 누가 될까?] 네이버와 카카오 두 기업이 이번에는 미국 상장을 노리고 있다. IP산업이 활발해지고 있고 k콘텐츠로 인한 한류붐이 생기면서 경쟁력이 더 커지고 있다. 두 플랫폼에 조금 차이가 있다면 네이버 웹툰은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활동하는 플랫폼이고 카카오페이지는 프로들만 활동을 하고 있는데 곧 아마추어 들이 활동할 수 있는 '카카오스테이지'를 서비스한다고 한다. 결국 경쟁을 위해 두 회사가 비슷해지고 있는 거 같다. 한쪽이 독점하는 것보다 두 기업이 적절하게 경쟁하면서 시장이 더 커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 미국 상장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글로벌 시장 진출과 더불이 기업의 몸값을 더 올리기 위해서라는 생각이 든다. 쿠팡의 경우도 미국 상장 후 몸값이 82조로 국내 3위가 되었다. 국내에 상장했으면 시총이 이렇게까지 크지 않았을 거다. 미국 상장을 한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쿠팡 이후 국내 IT기업들이 미국 상장을 준비한다고 하는데 과연 경쟁력이 있는 것인지 계속해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생긴다.

네이버·카카오, 美 증시서도 격돌하나

서울경제

네이버·카카오, 美 증시서도 격돌하나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4월 22일 오전 1:2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