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틈새 시장을 노리는 네이버 클라우드(NCP)] AWS, Azure 등 글로벌 CSP가 Enterprise 시장에 큰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와중에, 지속해서 고객층을 확보하는 CSP가 있다. 바로 NCP(Naver Cloud Platform)이다. 실제로 AWS에서 NCP로 winback 하는 기업 케이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네이버의 기존 B2C 사업 경험으로 인한 한국 End-User 맞춤의 서비스 및 UI/UX라 볼 수 있다. 기업이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 가장 큰 고민을 하는 것이 바로 클라우드를 활용해야 할 직원(개발자, 관리자)들의 교육이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하며, 이를 노려 MSP 기업들이 운영관리 사업을 영위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네이버 UI/UX의 클라우드라면? 실제로 대웅제약에 NaverWorks를 적용한 결과, 직원들이 별도의 교육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기사도 있다. NCP가 CSP 시장에서 취한 전략은 바로 '특화된 솔루션을 갖고 균열을 만들어 비집고 들어가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검색엔진, 커머스, 미디어 등 End-user에게 익숙한 사업을 영위해 왔다. 그러다 보니 고객 관점의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21년에 NCP가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가 된다.

[한국의 SaaS] ④네이버 클라우드 목표는 글로벌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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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SaaS] ④네이버 클라우드 목표는 글로벌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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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오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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