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콘텐츠를 읽기 쉽게 만드는 5가지 TIP ] 📰 Comment Note 읽기 쉬운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 어떤 게 있을까요? 정답은 허무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쉽게 쓰는 것'이죠. 하지만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쉽게 써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는 "콘텐츠를 읽기 쉽게 만드는 5가지 TIP"을 알려주는 해외 아티클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가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개념이 있는데요. 바로 '로우 리터러시low literacy' 입니다. (※ 우리말로는 '낮은 문해력' 정도로 해석되나, 편의를 위하여 이하 '로우 리터러시'로 후술하겠습니다😊) (※ 오역·의역 주의) 😵 로우 리터러시란? ➡ 쉽게 말해, 글 또는 정보를 읽고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 ➡ 일반인보다 더 많은 독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 정보를 이해할 때까지 거듭해서 읽습니다 ➡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43%가 로우 리터러시라고 합니다 😰 로우 리터러시 사용자의 특징은? 1️⃣ 낱말 하나하나 읽기 ➡ 문장 속 낱말 하나하나를 정확히 있는 그대로, 전부 읽는 경향이 있습니다 ➡ 큰 단락을 가졌거나, 복잡하거나, 밀도가 높은 텍스트를 어려워합니다 ➡ 따라서 글 속에 이런 부분이 등장하면 통째로 건너뛰어 버립니다 ➡ 중요한 콘텐츠를 놓치고 지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만족감 ➡ 정보를 찾기 위해 검색할 때, 가장 기본적인 최소한의 결과만을 얻고도 쉽게 만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글을 훑어보지 못하므로, 스크롤링마저 꺼립니다 ➡ 스크롤링이, 읽다 만 부분을 되찾는 걸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3️⃣ 검색창 피하기 ➡ 위와 같은 특징으로 인해, 검색 결과를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 로우 리터러시 사용자를 위해 콘텐츠를 개선하는 5가지 TIP 1️⃣ 분명하게 쓰되, 만 14세의 읽기 수준을 넘지 않도록 하라 ➡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명작 『노인과 바다』는 무려 만 10세 수준의 문장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 지나치게 어렵거나, 부사가 너무 많거나, 보이스가 수동적일 경우 문구를 개선해야 합니다 2️⃣ 적절한 것부터 먼저 시작하라 ➡ 가장 중요한 콘텐츠를 최상단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크롤링을 할 필요 없이, 로우 리터러시 사용자가 제공된 콘텐츠를 이해하게끔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3️⃣ 짧고 간결한 형태를 유지하라 ➡ 로우 리터러시 사용자는 양식을 채우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 따라서 쉬운 말을 쓰되, 가능한 한 양식 자체의 개수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 양식 내 확인/승인 표시는, 사용자의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분명하고 유용하게 써야 합니다 4️⃣ 주의 분산을 방지하라 ➡ 화려한 애니메이션, 팝업 등 움직이는 무언가는 집중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콘텐츠에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5️⃣ 검색을 직관적으로 만들어라 ➡ 철자 오타를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인 디자인이어야 합니다 ➡ 검색 결과가 분명하며 단순해야 합니다 ⏹ 결론 ➡ 닐슨 노먼 그룹의 연구에 따르면, 로우 리터러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쉬운 글쓰기가 일반 사용자에게도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 로우 리터러시 사용자를 위한 글쓰기는,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일 뿐 아니라 편리성도 제공합니다 ➡ 로우 리터러시 사용자를 고려하여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것은, 결국 모든 사용자를 위한 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