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마루이 백화점 '팔지 않는 가게'로 변신> 일본의 마루이 백화점은 ‘팔지 않는 가게’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 중입니다.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파는 D2C기업들을 유치, 매장에서는 소비자가 제품을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인터넷 판매를 유도합니다. 1) D2C 사업을 진행하는 테넌트: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와 접점을 가지고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2) 마루이 백화점 : 소비자가 자사 크레딧카드를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수수료와 구매 데이터를 얻는다 [CASE 1] 신주쿠 마루이에 입점된 전자 펜 기업 와콤은 철저한 쇼룸으로 상품을 일절 팔지 않는다. 점원은 고객의 의견이나 불만을 듣고 데이터화해 펜 촉 등의 상품개발에 활용한다. [CASE 2] 유락쿠초의 마루이에는 오더 메이드 양복 <패브릭 도쿄>가 입주 이 가게도 매출보다는 고객의 치수를 재거나 접객을 하는 것에 주력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다. 예를 들어 “자전거로 통근하는데 베낭을 멜 때 어깨의 마모가 신경 쓰인다” 점원이 수집한 고객의 목소리를 기초로 마모에 강한 천을 활용한 재킷을 마련한다. 2019년 3월에는 마루이 백화점의 70%가 제품을 판매하는 테넌트였으나, 지속적으로 음식점이나 서비스 및 체험형 점포를 늘려, 현재 제품 판매 테넌트의 비중은 59%로 줄었다. 24년 3월에는 40%까지 줄일 계획물건을 판매하는 테넌트도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얻는 장소로 방향을 선회한다. “모든 물건을 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 시대이다. 물건을 판매하는 것만으로 오프라인 점포는 존속할 수 없다”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쇼핑몰에 강한 위기감을 느낀 아오이 사장은 대담한 선택을 했습니다. '체험형 점포'로의 전환입니다.

丸井、売らない店に変身 D2Cブランドと協業

日本経済新聞

丸井、売らない店に変身 D2Cブランドと協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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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4일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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