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후

삼정회계법인 Deal advi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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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못 하는 회사 주가에 미래는 없다] -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CEO는 투자한 회사들에게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계획을 내놓지 못하면 투자를 회수할 수 있다는 서신을 보냈습니다. - 지금까지의 ESG가 권장 수준이었다면, 이번 메시지는 ESG 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주식을 내다팔아 주가를 폭락시켜 버리고, 돈을 빌려주지도 않겠다는 선언입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주주들은 경영진을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니 ESG 경영은 의무가 됩니다. - 블랙록은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카카오, KB, 삼성SDI등 수많은 대기업에 5% 내외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도 ESG는 필수적인 과제가 될 것입니다.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의 '경고' "탄소배출 억제 노력 안하면 투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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