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오프라인 패션쇼를 열기 어려워진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는 신상품의 패션쇼를 닌텐도 스위치 게임 ‘동물의 숲’에서 진행하고, 지난해 봄·여름 컬렉션을 무료로 선보였다. 마크제이콥스와 안나수이 등도 게임 속에서 자사의 신상 제품을 똑같이 내놨다."
"실제로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만남이 힘들어진 미국의 10대들은 유튜브보다 3배 많은 시간을 로블록스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는 전세계 10대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시간을 보낸다. 이들의 지갑을 열고자 하는 패션 회사, 엔터테인먼트 회사, 심지어 인천시까지도 가상세계로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