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을 추격하기 위한 2등의 승부수! 🚗 리프트가 주행거리에 제한이 없는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서 우버(Uber)와 리프트(Lyft)는 쫓고 쫓기는 상황이죠. 고용법 개정이나 서비스 제한 자치법 등에 맞서 연합하기도 하지만 두 회사는 서로 다른 전략으로 운영수익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버는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 이츠', 소액 대출 서비스 '우버 머니' 등 자사 서비스 외연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려고 애쓰고 있죠. 2019년 3분기 우버 매출은 작년과 대비해서 29.5% 증가한 38.1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1억달러 적자로 6분기 연속 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버를 추격하는 리프트는 모빌리티 서비스 본질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리프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LA에서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하는데 이용조건이 파격적입니다. ① 주행거리에 제한이 없습니다! ② 주유비를 청구하지 않습니다! (기름 안 채우고 차량 반납해도 👌) ③ 1일 35달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④ 차량 픽업장소로 이동할 때 리프트 타고 갈 수 있도록 20달러 크레딧을 제공합니다! 우버가 차량 안에서 바깥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일상 생활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식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려고 할 때, 리프트는 자사가 가장 강점이 있다고 판단한 차량 공유 서비스 유형을 다각화하고 있죠. 무엇보다 기존 서비스에 비해 느스한 규제, 공격적인 가격 혜택으로 기존 시장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입니다. [큐레이터의 문장] 1위를 추격하는 2위, 1위와 같은 방식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이 만성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사업전략! 저는 내년 1월, LA를 방문할 때 리프트 렌터카를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가격, 이용조건 외에 편리한 점이 무엇인지 다시 공유할게요!

Lyft launches a car rental service with no mileage limit

The Verge

Lyft launches a car rental service with no mileage limit

2019년 12월 17일 오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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