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튼튼해야 한다 🏋️]
개발자 대이동이 시작되면서, IT 업계에서는 스톡옵션을 주고서라도 인재를 유치하는 그야말로 ‘전쟁’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조직에 정확하고 적절하게 랜딩(landing) 하는 것은 고려되고 있는 걸까? 벌써부터 이직에 대한 만족 이야기가 나온다.
뻔한 속담 중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려 한다’는 말이 있다. 속담으로 통용될 정도면 인류 역사 동안 신구의 충돌은 늘 있어왔다는 말인데, 새로운 인재가 마냥 반갑기만 할 수 있을까?
인재를 새롭게 맞이하는 것, 조직에 잘 안착시키는 것, 그리고 목적에 맞게 잘 활용하며 더 큰 성공을 이루는 것. 이 세 가지를 위해서 우리는 조직의 허리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허리라는 것은 단순히 ‘중간 관리자’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다.
다섯가지의 요소를 갖춰야 튼튼한 ‘허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
1️⃣ 꽤 경력이 있는 ‘중간 관리자’는 당연하고 (Supervisor)
2️⃣ 조직의 문화를 잘 이해하는 ‘직원’ 또는 잘 표현하는 ‘팀’ 을 보유해야 하며, (Culture)
3️⃣ 장기 근속하며 회사와 직원 간의 이해 관계를 잘 해소하는 구성원이 있고, (People)
4️⃣ 새로운 인재에 적절히 보상해 줄 수 있는 충분한 현금 (Cash)
5️⃣ 그리고 무엇보다 앞으로 3~5년은 충분히 고민하고 내다 봤을 비즈니스 모델 (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