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t와 Like는 같을까?! ‼️우리는 want와 like가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좋아하니까 원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느낄 수 있지만 둘은 엄연히 다르다는 사실! '어쩌다 어른'이라는 프로를 보게 되었는데 해당 내용은 인지 심리에 대한 강의지만 전체적으론 일의 동기부여, 마케팅, 삶 모든 곳에서 적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라 생각하여 정리해봤습니다. <Want vs Like> 📌Want(원하다, 바라다)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부정적인 것을 피하고 싶은 '회피 동기'에 속하고 Like(좋아하다)는 좋아하거나 하고 싶어 하는 일에 긍정적인 접근으로 '접근 동기'에 속한다. <회피 동기와 접근 동기가 뭔데?> 📌회피 동기 :좋지 않은 것에서 벗어나거나 회피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 📌접근 동기: 무언가 좋은 것을 얻기 위해, 즉 그것에 가까워지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 <접근 동기와 회피 동기의 차이점> 1️⃣ 시간 → 장기적으로 해야 할 일은 '접근 동기'가 중요 →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은 '회피 동기'가 중요 2️⃣ 접근 방식 → 접근 동기는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 회피 동기는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즉, 같은 일을 두고 '접근 동기'는 이걸 해냈을 때 얻는 이익, 성취감 등을 동기부여로 갖고 '회피 동기'는 내가 이걸 하지 않으면 일어날 최악의 상황을 피하려고 일을 열심히 하는 방식이다. <사례> 접근 동기와 회피 동기를 적절히 활용한 대표적 브랜드에는 코카콜라가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여름과 겨울에 따라 다른 광고로 소비자의 마음을 이끌었는데요,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 속 콜라를 마시고 캬~ 하는 소리를 내며 갈증을 해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더위와 갈증이라는 싫어하는 것을 해소하는 '회피 동기'를 만족해줍니다. 반대로 겨울에는 북극곰이 코카콜라를 좋아하는 것 까지만 보여줍니다. 이는 좋아하는 것에 접근하는 '접근 동기'에 해당합니다. ‼️느낌적인 느낌 🤔 🗣 처음엔 강의를 들어도 추상적인 개념으로 다가와 이해가 잘 가지 않아 심리를 전공한 언니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이해한 내용입니다.ㅋㅋㅋ (혹시 글을 보고 이해가 안 되시는 분은 언제든 연락해주세요...) want와 like는 엄연히 다르고 이를 적재적소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는데. 특히 어떤 일을 두고 접근 동기를 갖고 해야 할지 회피 동기를 두고 해야 할지 그리고 나는 둘 중 어느 동기를 가질 때 더 열심히 일하는지 돌아보게 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