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짜리 배달 앱, 배달보단 <데이터 비지니스> 이틀 전, 배달 앱의 춘추전국시대를 다룬 콘텐츠를 발행했는데 마침 좋은 후속 기사를 발행되었다. 각 지자체 뿐만 아니라 은행도 배달 앱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역시 핵심은 데이터 기반의 비지니스이다. 단순 앱 하나에 무슨 140억이 들어가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현재 데이터 산업의 규모를 보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핵심적인 부분은 인력과 서버이다. 고객데이터, 위치데이터, 교통데이터 등을 수집하여 저장하고 가공하고 재생산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이를 위해 많은 자본과 인력이 들어가는 것은 향 후 확대되는 산업의 지속성도 고려한 것이겠다. ☑️ 앱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것은 특정 서비스를 넘어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점차 데이터화되고 있다는 현실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