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를 직업으로...구름 관객 거느린 `도슨트 아이돌`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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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할 것 같았던 이들의 꿈은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 "도슨트 한 사람 덕분에 전시가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기업 강연 요청이 쇄도해 웬만한 직장인 연봉만큼 수입을 올리고 있다. 김씨는 미술 전문 유튜브 채널 `김찬용 도슨트의 아싸티?`를 운영해 구독자 2만2400명을 거느리고 있기도 하다. 그는 "나를 브랜드로 만들어 강연도 하고 글도 쓰고 유튜브도 한다. 프리랜서이긴 하지만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면 여느 직업 못지않다"고 말했다."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남다르게 하니 '도슨트 아이돌'이라는 브랜드가 되었다. 자원봉사를 직업으로 만들겠다는 꿈이 현실이 된다.
2019년 12월 20일 오전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