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데요. 대표주자인 네이버와 카카오계열의 올해 매출을 합치면 1조원이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K-pop에 이어, 웹툰도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주목 받을 수 있을까요? 이 기사에서 제가 주목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업계에 따르면, 한국 웹툰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요 웹툰 사업자의 글로벌 거래액이 사상 첫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2. 업체별로 보면 네이버웹툰과 글로벌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인웹툰, 라인망가 등 네이버 계열은 올해 해외 거래액 6000억원 달성을 예상했다. 3. 카카오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각각 웹툰ㆍ웹소설 등을 제공하는 '카카오페이지'와 '픽코마'의 올해 거래액을 4000억원 이상으로 전망했다. 4. 특히 네이버웹툰은 구글플레이 만화카테고리에 등록된 103개 국가 중 만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수익이 전 세계 1위다. 월간 순 방문자 수(MAU) 6000만명에 월간 페이지뷰 105억건을 기록했다.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북미와 일본에서도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라인웹툰으로 서비스하는 북미 MAU는 2016년 10월 150만명에서 이듬해부터 연평균 71%씩 성장해 올해 1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K웹툰 승승장구...글로벌 시장서 첫 1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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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웹툰 승승장구...글로벌 시장서 첫 1조 '대박'

2019년 12월 25일 오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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