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공유한 콘텐츠
-
<스튜디오드래곤, 애플TV플러스용 미국 드라마 제작 ㄷㄷ> 1. 스튜디오드래곤이 국내 드라마 제작사 최초로 ‘미국 드라마(미드)’를 만든다. 2. 지난 1일, 스튜디오드래곤은 애플TV플러스, 미국 제작사 스카이댄스미디어와 함께 미드 ‘더 빅 도어 프라이즈(The Big Door Prize)’를 공동 기획·제작한다고 밝혔다. 3. 지금까지는 완성된 한국 드라마를 미국 시장에 팔거나 현지에서 리메이크할 수 있는 포맷과 권리가 판매된 적은 있으나, 미국에서 현지 배우, 제작진과 함께 전 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드라마를 만드는 건 국내 제작사 중 스튜디오 드래곤이 최초다. 4. ‘더 빅 도어 프라이즈’는 판타지와 미스터리 장르가 혼합된 10부작 드라마다. ‘시트 크릭’이라는 작품으로 에미상 코미디 부문 및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작가 겸 프로듀서 데이비드 웨스트 리드(사진)가 집필한다. 5. 미드의 회당 제작비가 50억~100억원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한 시즌에 500억~100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최대 제작비 수준(500억원 정도)을 훌쩍 뛰어넘는다. 6.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드래곤은 이 작품 외에 많은 드라마를 해외에서 기획·제작할 계획이며,“현재 10여 편의 작품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ㄷㄷ
2021년 6월 2일 오전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