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욱 센터장의 새로운 행보 축하드립니다. 제 | 커리어리

임정욱 센터장의 새로운 행보 축하드립니다. 제가 스타트업계에 몸담게 된 데는 임정욱 센터장의 도움이 가장 컸습니다. 3~4년 전만 해도 언론에서 스타트업을 다루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찾아간 분이 임정욱 센터장이었습니다. 언론계 후배라는 것을 무기로 '도와달라'고 무작정 매달렸습니다. 김봉진 대표를 포함해 지금은 스타트업계의 리더들을 인터뷰할 수 있던 것은 임 센터장께서 다리를 놓아준 덕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임 센터장의 이력은 정말 다양합니다. 신문사 취재기자로 시작해서 남들보다 빠르게 IT 업계에 뛰어들었죠. 조선닷컴 인터넷기획부장, 조선일보 일본어판 대표, 다음커뮤니케이션 글로벌센터장, 라이코스 대표 등을 지내고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으로 오랫동안 일했습니다. 2년 전 임 센터장을 인터뷰하면서 여쭤봤던 게 있습니다. "센터장 이력으로는 이 업계에 전면에 나설 수도 있는데, 왜 창업가들을 뒤에서 지원하는 그림자 역할을 하시느냐. 섭섭하지는 않느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질문은 이제 거둬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VC 공동대표로 스타트업 생태계 전면에 나서게 됐으니까요. 어쩌면 제 질문은 현재만 보고 미래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나왔던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를 통해 만든 네트워크와 인사이트는 TBT 공동대표를 하면서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TBT는 임정욱 센터장 덕분에 다시 한번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주목받는 VC로 브랜드를 쌓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투자업계에 도전을 한다고 조언을 구하러 갔을 때 많이 '깨진(?)'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도 그 지적이 아프게 다가옵니다. 다시는 그런 지적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VC 대표가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스타트업 관찰자' 임정욱 센터장, 투자자 변신... TBT 공동대표로

조선비즈

2019년 12월 31일 오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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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볍게 캠핑 이야기나 해봐야겠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데이터 중에서 재미있는 게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과 가을보다 겨울에 캠핑장 이용자 증가율이 더 높다는 점입니다. '장박'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를 올란도로 바꾼 후부터 캠핑을 시작했으니 5~6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베란다 일부분은 온갖 캠핑용품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캠핑카에 눈이 갈 정도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캠핑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아진 짐, 그리고 가성비를 따지다 보니 무게가 상당한 짐을 옮기는 데 어려움, 그리고 캠핑 인구가 많아지면서 여유가 없어진 캠핑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텐트를 치는 캠핑에 대해서 쉽게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사에서 말하는 언택트 시대와 캠핑은 조금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단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이 캠핑카이지만 너무나 고가이죠. 또 하나의 해결방법은 겨울에 3~4개월 동안 캠핑장에 텐트를 쳐놓고 몸만 왔다 갔다 하는 '장박'입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서 내놓은 자료를 봐도 지난해 캠핑 인구가 더 많아진 것은 겨울입니다. 바로 장박 때문일 것입니다. 장박용 텐트는 100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텐트에서 자기 위해서는 온갖 난방용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살림살이가 필요합니다. 장박용 텐트 설치와 용품을 갖추는 데 하루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하지만 장박용 텐트만 설치해놓으면 그다음부터 겨우내 가족과 캠핑을 하는 데 너무나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캠핑족들은 장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몸도 마음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장박을 위해 캠핑장에 내야 하는 돈이 한 달에 수십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조금 비싼 편입니다. 캠핑을 시작하려는 분들은 처음부터 온갖 용품을 다 마련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텐트 등만 마련해서 가까운 곳에 한 번 다녀오면 어떤 용품이 필요한지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캠핑에 흥미가 있는지도 알 수 있죠. 가정이 있는 남자라면 아내의 동의를 구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려는 캠핑이 고통스러운 시간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캠핑용품은 가성비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가벼워야 합니다. 텐트 설치와 해체 그리고 관련 용품을 옮기는 자체가 일입니다. 여기에 용품까지 무거우면 캠핑의 횟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 비싸더래도 무조건 가벼운 것을 선택하는 게 나중에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언택트시대 캠핑 열풍… 이용자 작년 3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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