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 비즈니스에서는 사용자가 돈을 벌어야 합니다. > 페이브북과 유튜브 그리고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과 같은 플랫폼에서는 사용자가 곧 생산자 입니다. 이것들이 콘텐츠로 이용되어 다시 사용자가 되어 플랫폼이 돌아갑니다. 플랫폼 사업자는 이러한 개인행동 데이터를 이용해서 광고주에게 사용자를 '물건'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생산자이자 사용자는 수 많은 광고로 부터 헤어나기위해서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질의 콘텐츠는 구독경제로 흡수되어 대세가 될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것은 구독경제 모델에서는 광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광고주는 항상 새로운 광고매체를 갈구합니다. 유튜브가 기준완화로 더 많은 광고를 사용자에게 노출하고 광고수익은 확대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광고는 고통으로 직결되는 사용자에게서 광고효과를 기대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개인행동 데이터는 20세기의 원유나 금맥과 같이 엄청난 가치가 있습니다. 사용자는 플랫폼에서 콘텐츠만 보고싶어하지만 광고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용자의 고통을 통한 광고수익금은 사용자와 함께 정당한 가치로 쉐어링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플랫폼의 수익금은 사용자와 쉐어링함으로써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자가 돈을 벌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행동 데이터의 주권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도 많아서 건너뛰는 유튜브 광고, 더 늘어난다

Hani

지금도 많아서 건너뛰는 유튜브 광고, 더 늘어난다

2021년 6월 3일 오전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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