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그린테스터 객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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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 줍깅이 자리잡고 있다] 플로카우프(이삭줍기)와 조깅이 합쳐진 용어이자,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의미하는 플로깅이 이제는 국내에서도 자리 잡아가는 듯 합니다. 이 플로깅은 2016년부터 북유럽 국가에서 시작된 캠페인인데요. 국내에서는 동아오츠카 '라이브스웨트'와 볼보코리아 '헤이, 플로깅' 등의 캠페인으로 점차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플로깅 문화가 국내에도 확산되면서 소규모의 플로깅 모임이 많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지자체와 기업 또한 나서서 물품 지원 등의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아예 용어가 국내화 되면서 '줍깅' 이라는 용어 또한 병행 사용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문화가 많이 생겨나고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쓰레기 줍고, 운동도 하고'...순천시, 플로깅 인기

굿모닝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