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en boosts Space Force, a Trump legacy, despite fiscal warning sig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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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유산인 #우주군 강화… #미래전쟁 대비”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가 떠 벌리며 자랑한 전임 대통령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우주군을 오히려 강화할 계획이랍니다. 때로는 보수 매파처럼 정책을 추진하는 바이든인데요, 이 안은 미 국방부가 우주개발 비용이 많이 초과됐다고 경고한 이후 나온 것이어서 바이든이 우주군 강화에 얼마나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주군에 대한 내년 예산안을 전년보다 20억 달러 증가시켜 174억 달러를 요청 했다는데요, 이를 통해 GPS 위성의 현대화, 미사일 경고/추적 위성 프로그램 등 기술개발/개선 및 신속대응을 위한 지휘체계 슬림화를 위시해, 우주군 총병력을 내년에 8400명으로 약 31%를 증원(2021년 6434명)시키겠답니다. 이는 미군 전체 병력을 5,400명 감축하자는 내년 국방 인력 운용계획과는 배치되는 듯한 느낌인데요, 확연히 우주군을 강화시키겠다는 바이든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1) 향후 20년 동안 우주군에게 잠재적으로 더 큰 전략적 목적이 있다 : 우주군은 국력의 모든 요소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외교적/경제적 요소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2) 잠재적 적들-중국, 러시아 등-의 대대적인 우주기술개발로 우주 장악력 커지면 미국 국가안보에 크나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것 : 미래전쟁은 개념이 완전히 바뀌어 ‘최첨단전자전’으로 수행되는데요, 편집자가 이미 설명한 바 있지만, 개전 초기 우주공간을 누가 먼저 장악하느냐에 따라 전체 전세가 판가름나게 될 것입니다. 근래에 치러진 현대전은 누가 압도적인 공군력으로 하늘을 먼저 장악하느냐로 결판났지만 앞으로(지금도) 일어날 전쟁은 누가 먼저 우주를 장악하느냐로 전쟁의 양상이 결정될 것입니다. -3) 미래 전쟁 양상은 ‘우주전->공중전->해전->지상전’의 (장악) 순서로 전개될 것입니다.
2021년 6월 7일 오전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