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과 싼 가격을 전면에 내세우는 일반 커머스 서비스와 달리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콘텐츠를 먼저 보여준다. 마음에 드는 분위기의 사진 속 가구나 소품을 클릭하면 구매로 연결되는 구조다. 이 대표는 “사람들은 취향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할 만한 소품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창업 초기 3년간 커머스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콘텐츠 공유 커뮤니티에만 공을 들인 이유다." '오늘의집'은 물건부터 사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공원부터 만들었다. 방문자들이 한참을 즐겁게 놀고 있을 때 소품과 가구 등을 '기념품'으로 제안했다. 이제는 470만명이 달하는 고객들이 매월 '오늘의집' 놀이공원을 찾는다. 3500억원어치의 기념품이 팔렸다.

셀프 인테리어 열풍...2년새 35배 '폭풍 성장'

한국경제

셀프 인테리어 열풍...2년새 35배 '폭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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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일 오전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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