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퀸텀 마케팅' 소개 기사글 ] 사람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건 데이터화 되기 어려운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포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여러 세상을 알아가야 하고요.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을 '알아간다는' 명목으로 나이부터 묻고 따지는 사회에서 많은 걸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나이뿐만 아니라 지역, 재산, 학벌, 외형, 체중, 신장 등등 한 사람을 데이터 속으로 밀어넣는 잣대는 이 사회에 참 많습니다. 데이터가 가리키는 수치상 평균에 속하지 않아도 온전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은 아직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사 요약 [마케팅의 4가지 변혁] 제1 패러다임: 소비자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다 제2 패러다임: 소비자는 합리보다는 감성에 움직인다 제3 패러다임: 인터넷,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제4 패러다임: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앞으로 다가올 제 5패러다임] - 블록체인, 로봇, 인공지능 기술 [새로운 마케터의 전형] - 인간에 대한 깊은 관심 + 다재다능 - 사람에 대한 본질 파악 필요 "기술이 모든 걸 대체하는 시대에도 여전히 사람의 자리는 남는다."

빅데이터시대 마케팅, 소비자 아닌 사람을 분석하라

매일경제

빅데이터시대 마케팅, 소비자 아닌 사람을 분석하라

2021년 6월 12일 오전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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