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설립되는 회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사업과 RFID 활용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 출판계에선 출간 서적의 40%가량이 팔리지 않고 반품이 되는 등 후진적인 유통구조가 고질병처럼 업계의 발목을 잡아 왔다고 합니다." 일본 3대 출판사로 불리는 고단샤(講談社)와 슈이에샤(集英社), 쇼가쿠칸(小学館)의 3사가 손잡고 연내에 출판유통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 일본의 종이출판물 시장 규모가 16년 연속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후진적인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함. 출판유통 공급망을 최적화해 출판사와 서점의 유통비용을 줄이고 반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결의.

'깜깜이 판매' 개선될까...유통시장 개혁나선 日 대형 출판사들 [김동욱의 하이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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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판매' 개선될까...유통시장 개혁나선 日 대형 출판사들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년 6월 14일 오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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