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를 선점하라! 마케터를 위한 메타버스 활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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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뷰 #6일차 - 메타버스라는 키워드를 들은 이들의 반응은 보통 두 가지로 나뉜다. '메타버스? 그게 뭔데?' 혹은 '메타버스? 그래서 어떻게 하는건데?' - 나 또한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익숙할정도로 많이 접했지만 정작 그 본질이 무엇인지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던 상태다. 그러니까 어디서 듣기는 들었지만 해당 키워드가 주목받는 이유와 활용 방향성은 잘 모르는 상태. - 코로나 19 사태로 도입이 가속화된 키워드라서 그런지 세대별로 메타버스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는 정도가 다를 듯. Z세대야 제페토를 하나의 놀이로 이미 즐기고 있고, 대학생이라면 축제나 입학식 혹은 채용설명회 등을 가상공간에서 경험해본 적이 있을지도. 내가 경험한 메타버스라고는 작년에 진행한 보드게임페스타 정도뿐이지만. -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비교적 쉽게 이해시켜준 점은 좋았지만 메타버스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설득력이 조금 약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메타버스를 고민하는 브랜드 담당자나 관계자나 이 글을 읽고나서 '우리도 해야겠다'라고 느끼지는 않을 듯. '현재 Z세대 사이에서 핫한데 나중에 들어가면 늦어요'라는 말만으로는 메타버스를 위해 준비해야 할게 한 두가지가 아니니까.
2021년 6월 19일 오전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