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주(기획사), 이제는 "숫자 잘 찍히는" 구조적 변화가 포착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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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엔터테인먼트 회사들 주가가 장난이 아닌데, 이유를 너무 잘 설명해 놓아서 공유. 하이브야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너무 잘하고 있는데, 특히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신규 앨범 60만장 팔면서 확실하게 자리잡은게 눈에 띈다. 그리고 하이브 만큼이나 주목해야하는게 바로 에스엠. NCT 앨범 판매량이 엄청나게 찍히고 있고, 게다가 NCT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졸업 시스템을 가진 그룹이라 계속해서 앨범을 판매할 수 있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엑소 또한 예상을 뛰어넘는 앨범 판매량을 보여줬고, 에스파도 존재하기 때문에 라인업이 매우 탄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하이브의 위버스처럼 SM은 디어유(버블)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월 4500원 내고 구독하면 스타들의 퍼스널 메세지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1분기 매출액은 89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실적을 1분기에 뛰어넘었고, 올해 하반기 상장 예정이다. SM의 이러한 상황 덕분인지 하이브의 인수설도 돌았고, 카카오가 실제로 지분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참고로 엔터 투자 관련해서는 내가 즐겨보는 86번가 채널에 유용한 정보가 많이 올라와있으니 참고!
2021년 6월 20일 오후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