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을 더 강하게: 내 능력을 파악하고 더 뾰족하게 만들기> 제목만 봐도 마음을 사로잡는 글을 읽어 내려가며 머리로는 이해가 되어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솔직히 마음속으로 여전히 답답함이 느껴지는 주제가 '나만의 강점 찾기'이다. 그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이 보고, 듣고, 읽었기에 머리로는 잘 알고 있다. 내가 이미 갖고 있는 강점을 발견하고, 그 장점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것이 때때로 나의 자존심(?)을 건드리게 하는 내 약점을 보완하는 데 들이는 시간과 노력 보다 (이에 더해 엄청난 감정 소모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말이다. 안 그래도 요즘 들어 조직에서 '나'라는 사람을 생각할 때 무엇이 가장 큰 장점 내지는 이미지가 떠오를까 궁금해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아직은 ‘내 강점이 무엇이다’라고 딱 집어서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무언가 강점인가 싶다가도 이 정도 수준으로 강점이라고 말하기에는 오버하는 것 같기도 해서.... 언젠가 누군가가 나에게 “당신은 이러이러한 점이 뛰어난 것 같아 그게 강점인 것 같아요.”라는 말을 해준 적이 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게 그 순간 그의 말이 내 가슴에 확 와 닿지 않았다. 지금 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니 내가 강점을 찾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평가하는 과정’이 부족했던 것 같다. 이제는 정말 찾고 싶다, 나만의 강점, 나만의 필살기가 무엇인지. 나 자신에게 또 다른 사람들에게 당당히 어필하고 더 발전시키고 싶다. 다시 도전해보자~우선 자기 객관화 작업부터 Go!!! #퍼블리뷰 #8일차 #나만의강점찾기 #객관화작업 #기록하고_기억하고_도전해보기 #성장

강점을 더 강하게: 내 능력을 파악하고 더 뾰족하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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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4일 오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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