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습관챌린지 시즌3 #7] "중국의, 중국을 위한 브랜드" 언핏 보면 중국의 자회사가 한 말은 아닐까요? 그러나 놀랍게도 이 말을 한 기업은 미국의 나이키 기업입니다. CEO는 왜 이말을 했을까요? 지난 3월 신장위구르 지역에서 일어난 소수민족 강제노동 의혹이 붉어진 뒤로 나이키는 위구르족에 유감을 표하며 중국인들로 하여금 반감을 사게 했습니다. 그 뒤로 중국 내에서 나이키 불매운동이 일어나며 중국내의 판매량이 급감소하게 됐습니다. 지난 1차분기에 역대 최고실적을 올린 나이키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중국의 큰 시장이 필요하다 생각을 하게 돼 자존심을 굽히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날 당일 나이키 주식이 15%가 급등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중국에 허리를 굽히는 대신 돈을 선택한 나이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중국의, 중국을 위한 브랜드"라는 나이키...다음날 신고가 경신 | 연합뉴스

연합뉴스

"중국의, 중국을 위한 브랜드"라는 나이키...다음날 신고가 경신 | 연합뉴스

2021년 6월 26일 오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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