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유용한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했다면 아마 그건 현금 대신에 자신의 개인정보를 넘겨주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이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한 정보의 가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뉴욕 여행을 검색하면 페이스북에 바로 관련 광고가 뜹니다. 위치 정보, 건강 정보, 웹 사이트 이용 정보 등등을 수익으로 연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점점 많아질 것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는 애플의 태도가 흥미롭습니다. 이제 돈을 조금 더 내더라도 자신의 정보를 넘겨주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애플이 가져가고 있는 전반적인 프리미엄 전략은 이런 태도를 통해서도 뒷받침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애플은 왜, 28년 만의 CES에서 '프라이버시'를 말하나

중앙일보

애플은 왜, 28년 만의 CES에서 '프라이버시'를 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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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1일 오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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