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 포스: 슬랙을 비즈니스 통합메신저로 | 커리어리

<세일즈 포스: 슬랙을 비즈니스 통합메신저로 사용할 예정> 이 전략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면전을 펼치겠다는 이야기와 비슷한데요. 지난 12월에 세일즈포스는 30조원을 들여서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슬랙을 인수합니다. 그 후에 발표를 보면, 슬랙은 세일즈포스의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프로세스를 연결하는 협업툴과 메신지 툴로 그 자리 매김의 로드맵을 발표합니다. 이번 발표를 보면 슬랙을 보유하고 있는것이 세일즈포스의 딜 성공율을 26%나 올렸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슬랙이 훌륭한 프로덕트이고, 개발자들에게는 더 없이 훌륭한 협업 메시징 툴이긴 하지만, 과연 이 위치를 언제까지 유지할까는 의문입니다. 이미 세일즈포스가 자사 클라우드 협업 메시징 솔루션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지금과 같은 오픈 메시징 플랫폼을 유지하겠는가에 의문이 생깁니다. 즉 두가지 엔터프라이즈 시장과 개발자 커뮤니티라는 다른 시장을 어떻게 갖고 갈런지는 매우 불투명하고 그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포트폴리오와 굉장히 많이 겹치는 상황이 이루어 집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팬데믹을 거치면서 팀즈가 확실하게 비즈니스 협업메시징 툴로 슬랙보다 빠르게 성장했고, 무엇보다 Vscode와 깃헙을 갖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언제라도 Discord를 인수하면 개발자 메시징앱 시장의 판도는 쉽게 바뀔 상황입니다. 또한 세일즈포스 사용자 입자에서도 슬랙이 기본 메시징 앱으로 등장하면서 소프트웨어 서비스 라이센스비용이 증가하지 않을까도 걱정인 상황이구요. 무엇보다 클라우드 제공자로서의 마이크로소프트위치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슬랙의 메시징 시장을 수익 촉매제로 선택했다는것이 시장에서 그 만큼의 호재로 나타날런지는 의문입니다. 지금껏 세일즈포스가 인수했던 태블로나 뮬소프트와 같은 기업들이 인수후에 그다지 큰 위상을 드러내지 못한것을 보면 슬랙도 그렇게 되는것 아닌가 하는 우려는 큽니다. 세일즈포스의 역량을 기대해 봅니다.

Salesforce CEO: We're going to rebuild all of our technology to become Slack-first

Yahoo! News

2021년 6월 28일 오후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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