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현재 유통의 흐름을 보면 온‧오프라인이 같이 가야 성공한다. 향후 온‧오프라인이 따로 가서는 승산이 없다”며 “그런 의미에서 신세계의 이번 인수로 승산이 충분히 있다. 그동안 신세계가 잘 해온 오프라인 노하우를 온라인으로 더 잘 연결시킬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SSG닷컴 같은 경우 신세계라는 브랜드를 갖고 시작했기 때문에 네임밸류를 잘 활용해왔는데 네이버나 쿠팡이 잘 하는 다품종 소량 소비를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상품 구색이 모자라 제품군이 한정돼 있었다”며 “이베이코리아는 다양한 업체와 다양한 제품을 갖고 있기 때문에 SSG닷컴에서 부족했던 점을 채울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커머스 3파전서 신세계의 승부수는?

시사저널e

이커머스 3파전서 신세계의 승부수는?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6월 30일 오전 5:5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