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의 야심작... SK 직원교육 플랫폼 '마이서니' 곧 날개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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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신규 사내 연구·교육 플랫폼 출범에 주력하는 이유는 구성원들이 중장기적으로 회사에 만족감을 느끼며 일하려면 스스로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회사가 지원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자기계발 수단까지 갖춰져야 구성원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다는 최 회장의 평소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SK그룹의 직원교육 플랫폼 '마이서니'가 런칭한다. 최태원 회장이 기획부터 출범까지 직접 주도한 프로젝트. '구성원의 지속적인 성장이 행복을 만든다'는 모토로 대학 수준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은 곳은 미국의 디즈니. 디즈니가 옛 명성을 찾을 수 있었던 비결이 사내 교육 기관에 대한 투자를 꾸준이 이어간 덕분이라고 보고 있다.
2020년 1월 13일 오후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