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charts: 9 trends that will define media in 2020 | What's New in Publishing | Digital Publishin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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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디어 이슈입니다. 스트리밍, 온라인 출판 유료화, 모바일, 스토리형식, 틱톡 등의 이슈가 있네요. 각각 짧게 살펴보면요. 1.스트리밍 전쟁 어떻게 될까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 NBC의 피콕, HBO MAX, 퀴비까지. 2.온라인 출판 유료화 한계 봉착할까 구독, 멤버십, 후원 등 어떤 유료화 방법이든 수용자의 지불 의사가 크지 않아요. 구독자 증가 성장세도 주춤했어요. 뉴욕타임즈, WSJ, 이코노미스트 등 주류 매체는 선거를 앞두고 있어 구독자를 좀더 늘리겠지만, 다른 뉴스매체는 유료화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독자를 뉴스로 끌어와야 할텐데… 뉴스 콘텐츠 외에 읽을만한, 볼만한, 들을만한 콘텐츠가 급증했어요. 하지만 뉴스가 지닌 가치를 독자에게 좀더 어필하고 독자를 끌어오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뉴스가 내재한 가치, 사회적인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 독자들이 현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것도 문제예요. 독자들은 뉴스가 광고로 돈을 잘 벌고 있다,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잘 안내는 이유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봐요. 4. 독자의 뉴스 기피 현상도 문제 “안좋은 소식만 들리니까 뉴스를 피하게 돼요” 공감하는 분들 많을 것입니다. 기존 매체들은 이 때문에 뉴스에 이야기를 입히고 콘텐츠의 어조를 바꾸고 온오프라인에서 독자를 끌어오기 위해 좀더 소프트한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5. 미디어와 수용자 사이의 신뢰 회복이 관건 미국 성인 중 절반 이상이 ‘꾸며지고 과장된 뉴스‘를 가장 큰 문제로 보고 있어요. 신뢰를 회복하는 일은 뉴스를 생산하는 측에게 달렸다고 봅니다. 6. 모바일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 7. ‘스토리’ 형식이 더 흥할 것이라는 예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냅챗. ‘위로 올리기’ 기능을 향한 기대가 크네요. 8. 팟캐스트 인기는 더 높아질 것 9. 틱톡은 여전히 대세일까 2019년 11월까지 다운로드 수 15억건 이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어요. 틱톡 사용자는 월 평균 10시간을 틱톡에 체류한다고 하네요. 다만 다운로드 수 증가세가 분기별로 일정치 않아요. 2020년에도 대세가 될지 눈길이 갑니다.
2020년 1월 15일 오전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