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이승건 대표가 말하는 창업가정신 21.06.29
Brunch Story
✨토스 이승건 대표가 말하는 창업 정신✨ ✅ 1. '혁신'은 일부에게만 가능했던 것을 모두가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즉 사람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바꾸는 것이 혁신이다. ✅ 2.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창업하는 이유'다. 그래야 웬만한 어려운 상황이 와도 포기를 안한다. 사업에 있어 운이 90%, 개인~팀이 10%다. ✅ 3. '왜 이 일을 했는지' 생각해보고, 빨리 그 일을 하는 것. 그리고 '끈기'가 중요하다. 왜 이 사업을 계속해야 하는거지에 집중하고 계속 하면 채용, 제품, 고객, 매출은 다 따라온다. ✅ 4. '목적 의식'이 있는 삶을 추구하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인간이라면 목적 의식을 갖고 살아가는게 진짜 행복인 것 같다. 위대한 뭔가를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한다. ✅ 5. 토스에는 40개의 스쿼드(스타트업)이 있다. 하지만 목표 달성에 성공하는 팀은 2팀 뿐이다. 38개 팀은 실패한다. 유저들의 마음을 얻는 것,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제품을 찾는 건 늘 어렵다. 나 역시 스티브잡스가 부럽다. 그는 늘 답을 잘 찾아냈던 것 같다. ✅ 6. 지난 6년간 일관된 방향을 유지하면서 가진 믿음은, 개인(동료)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런 것이 가능한 사람들만 뽑으려고 한다. 이것이 자율과 책임 문화의 기반이다. ✅ 7. 내가 평생 부끄럽지 않을 수 있냐에 대한 판단을 계속 해나가며 윤리적 딜레마를 극복한다. ✅ 8. 토스가 이해관계자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받는 이유는 열정, 매니지먼트, 스킬을 넘어서 '겸손함'과 '도덕심'이다. ✅ 9. 내가 관심있어 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을 곁에 많이 두면서, 사업을 하면서 겪는 감정적인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었다.
2021년 7월 8일 오후 11:22
좋은 내용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