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디드 콘텐츠 결국 광고 아닌가요??
1️⃣ 어떤 마케터들은 ‘브랜디드 콘텐츠’가 일반 광고와는 달리, 소비자와 예상하지 못한 접점을 만든다고 말한다. 심지어 어떤 소비자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재밌게’ 보기도 한다.
2️⃣ 우리에게 익숙한 PPL과는 사촌격이지만, 그 안에 숨어든 ‘소울’, 바로 ‘창작자의 개성과 창의성’ 덕분에 사람들이 보고 싶은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만다.
3️⃣ 브랜디드 콘텐츠의 창작 주체는 외부에 있다. 소비자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호감이나 관심에서 출발해 콘텐츠를 소비하기 때문에 크리에이터가 전달하는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평가에 신뢰를 갖는다.
4️⃣ 미국에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랜디드 콘텐츠를 시청한 소비자가 단순 광고 콘텐츠를 본 소비자보다 브랜드에 대해 기억해 낼 확률이 59% 높고, 14%나 높은 확률로 브랜드 관련 추가 콘텐츠를 찾아본다고 한다.
5️⃣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협회(BCMA)는 , 2008년 이후, 브랜디드 콘텐츠를 보유한 웹사이트의 95%가 오리지날 광고 콘텐츠만을 보유한 웹사이트보다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왔으며, 조회자의 구매 의도를 24% 정도 향상 시킨다고 주장한다.
🤔 2018년 위 기사에서는 브랜드에서 직접 만든 광고와 브랜드가 아닌 외부 크리에이터가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드는 사례를 나눠서 설명하는 듯 하다. 하지만, 브랜디드 콘텐츠는 브랜드가 직접 만드는 것도 포함해야 한다.
어쨌든, 일반적인 광고와는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브랜드 만의 정체성을 담으면서,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